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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지도사 2급 청소년 지도사 면접 꿀팁 청소년 지도사 2급 연수 후기 청소년 지도사 자격연수 청소년지도사 2급 합격수기

by 시츄눈나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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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츄눈나 입니다. 

 

얼마전에 

 

청소년지도사 면접시험 관련해서 글을 남겼었는데요 

 

면접에 합격하여 

 

올해 2월에 천안으로 자격연수 다녀온

 

이야기를 써보려합니다. (with 코로나)

 

 

 

이책을 받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였는지 모릅니다

 

어떤 사람은 그냥 면접만 보면 되는 거 아냐?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생각보다 단순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국가자격이다보니 

 

공부와 시간적인 노력을 안하고 합격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는 학점은행제로 청소년지도사 필기 면제 과목을

 

이수하고 면접 시험 후 연수에 다녀왔는데요 

 

필기 면제 과목을 한번에 8과목으로 

 

회사를 다니면서 시간제 수업을 듣다 보니 

 

쉽지가 않았습니다. 

 

제 특성상 한번 결심한 건 잘하고 싶은 마음에 

 

시간제 수업의 중간기말고사 및 레포트를 성실하게 

 

냈었고 A 이상은 받았습니다. 

 

잘못본게 A였어요...

(자랑은 아닙니다..👀👀.)

 

그만큼 노력을 했다는 의미로 봐주세요 

 

필기 면제 과목을 모두 이수하고 

 

2차 면접준비는 10월 말정도에 시작하였고 

 

1일 특강과 독학으로 

 

합격하였습니다. 

 

시험장에가서 보니 학교에서 예상문제를 나눠주거나 

 

해당과 교수님들이 찝어주신거 같더라구요

 

 

예상문제 등등

 

하지만.. ㅋㅋ

 

전 독학으로 

 

독학도 가능합니다. 

 

결코 포기하지 마세요 

 

책한권 사서 

 

흐름과 내용을 파악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니

늦지 않았습니다. 

 

 

 

이건 제 너덜거리는 책이 ㅋㅋㅋㅋ

결과를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저는 모르는 부분이나 암기해야 할 과목을 

포스트잇 작은 걸로 

 

붙여가면서 수시로 보는 걸 좋아하는데요 

 

어느정도 숙지되면 노트에 정리하면서 

 

마무리 암기를 하는 형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용어정리는 당연 필수인거 아시죠?

 

자 자세한 면접시험 후기는 

이전 글을 참고해주세요

 

 

 

저는  천안에 자격연수를 

 

2월에 다녀왔는데요

 

그때 한참 코로나가 진행이 될... 

 

그무렵... 신 to 천.... 지가 유행일 그 무렵

 

고민고민 1억번 하고 다녀왔습니다.

 

좋은 점도 있었고 아닌점도 많았고  그냥 오묘했어요

 

언제 이런 시기에 연수를 가보겠어요 ㅋㅋㅋㅋ

 

회사 연차도 바꿀수 없는 상황이라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천안아산역에서 내려

 

연수원에 들어가는 버스를 타고 

 

들어 갔습니다.

 

생각보다 거리가 좀 있더라구요

 

그리고 다 마스크에 말없이 조용하게 

 

탑승하게 되다보니

 

이상했습니다. 

 

 

연수장소에 도착 후에는 

 

지역별로 나눠 발열체크 후 신분증 확인 후 방키와 책을 수령하였습니다.

 

점심은 제공하지 않으니 

 

역에서 간단하게라도 먹고 가세요

 

저는 역에서 산 파리바게트 빵을ㅋㅋㅋ 

 

배정된 숙소에 짐을 놓으러 갈때

 

먹었습니다.

 

 

배정된 숙소에 짐을 놓고 대강당으로 모이면

입소실? 이 시작이 됩니다. 

 

자리배정은 조별로 앉게 되고 

이름표에 00조 이렇게 써있어요

 

조별로 앉았으나 ..

 

코로나로 인해 거리두기 후 앉게 되어

눈만 멀뚱거리게 됩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인지..

 

 

첫날  입소식?ㅋㅋㅋ

 

사진은.... 찍었는데..

 

어디로 가버렸네요 ㅋㅋㅋ

 

수업 내내 조별로 앉아서 수업을 듣습니다.

 

 

나중에 활동과제 발표시도 같이 토의도 하게됩니다.

 

중간에 본인 선택과목에서는 떨어지게 되요~ㅎ

 

저는 공문서 작성반에 가고 싶었는데... 

 

10분만에 마감...

 

그래서 오피스 상급반으로 신청해서 

 

듣고 왔습니다. 

 

 

 

혹시 다른 분들 얼굴도 있어

편집 후 올렸지만

 

강당이 매우 넓고 큰데

 

다 떨어져 있고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강사님들도 힘드셨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4일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하는 사이

 

이렇게..  끝나는 날이 옵니다 ㅋ

 

 

그러니 알차게 보내시는게 중요합니다. 

 

추가적으로 제출하는 서류 등등에 부분은

조금씩 기수마다 달라지는 거 같아

관련내용은 적지 않았습니다. 

 

시키는 대로 잘 보내고 잘적으면 됩니다. 

 

아?  그리고 가장 기억나는건

 

코로나로 인해 아침저녁으로 열을 측정하고 

직접 참여 사인 옆에 작성하게 됩니다. 

 

열이 36.7도이면 집에 가야 한다고 하니

 

다들 조심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매 교시가 끝나면 우르르 나가서 

손을 씻고 볕을 쐬러 가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밥도 혼자드시는 분들도 있었던거 같아요

 

조별이나 친구분들이랑 같이 드시는 분들도 있었지만요

 

 

저 역시도 혼자 참석하기도했고 

조원이 나이가 있으신 남자분과 출퇴근으로 참석하시는 분들이라

 

많은 교류가 없었던 것은 아쉬운거 같아요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한참 조심할때라

뛰어가서 밥도 제일먼저 먹고 ㅋㅋㅋㅋ

혼자 창밖보고 먹었던거 같아요

 

전 혼자도 괜찮아요 ㅎ

 

 

매 수업마다 좋은과목도 있었고 

아쉬운 과목도 있었지만..

 

언제 이런 연수를 다시 올까 하는 생각과

 

20만원대의 연수비와 교통비... 

기타 비용을 생각하면 ...

 

가슴이 아프지만 ㅎㅎㅎ🤣🤣🤣🤣🤣

 

그냥 수련회 왔다 생각하면 빨라요 ㅎ

 

마지막으로....

 

검색이나 주변 기취득자분들중에 

 

자격연수 오면 밥이 맛있다고 ..

 

들으셨나요?ㅎㅎ

 

 

이건 저의 마지막날 식사입니다. 

 

사실 막 기대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적절하게 나오는거 같습니다.

 

 

3끼를 꼬박먹다보니 ㅋㅋ

소화가 안되는...-_-;;;;

 

역시 3끼 다먹으면 살쪄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저의 3박 4일 자격연수 천안행을 적어봤습니다.

 

상세하게 적기는 좀 애매해서 간단한 내용만 적었습니다. 

 

 

이렇게 연수를 다 마치고 나면

결격사유조회 후 자격증이 나옵니다

 

자격증을 보내주는 건 아니고 

 

나중에 출력하시는 형식이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 달아주시면 제가 아는 부분은 답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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