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츄눈나 입니다.
요즘 재미있는 주중 드라마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금요일 토요일도
새로운 드라마가 많이 하는데요
주말에 집에서 이불 덮고 드라마 보면
얼마나 꿀맛이게요 ㅎㅎ
오늘은 금요일 토요일에 하는
거짓말의 거짓말에 대해 써 보려 합니다.
2020.09.04일부터 시작해서 16부작이라고 합니다 .
처음에 이유리가 너무 예뻐서 봤었는데요
회가 거듭될 수록 뭔가 아침 드라마 처럼 몰입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생각보다 시청률이 많이 나오지는 않는거 같아서
괜히 제가 속상하더라구요 ㅎ
채널A 에서 오후 10시 50분에 시작한다고 합니다.
여기 내 딸을 지키려고 친 엄마이면서도 새 엄마가 되려는 한 여자가 있다
어쩌따 내 딸의 새 엄마가 되는 것에 목숨을 걸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쩌따 내 딸의 아빠의 여자가 된느 것에 인생을 걸게 되었는지
입양된 친딸의 새엄마가 되기 위해 거짓 사랑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감성 멜로
지금부터 시작한다.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지은수 역 (이유리)
DO코스메틱 前 며느리
10년 만의 출소
드디어 오늘만을 기다렸다,
은수는 지금 만나러 간다
한시도 잊은 적 없는 갓난아기일 때 헤어졌던 딸 아이 우주를 만나러
눈 떠보니 남편을 죽인 희대의 살인마가 되어 옥중에서 낳은 그 아이
고작 1년도 품지 못한 채 시어머니에게 뻇겨버린 내 딸 우주 말이다
죽으려고 했었다.
어제까지 내 품에서 배냇짓 하던 그 예쁜 걸 그 핏덩이를 보내놓고
제 정신으론 살 수 없어서
돌아보면 방긋 웃고 있을 거 같은데 어디선가 애 울음소리가 들리는 거 같은데
그렇게 애 간장을 녹아내릴 것 처럼 사무치게 그리워서
온 심장이 타들어 갈 것 처럼 지독하게 고통스러워서
그냥 딱 모든 걸 끝내고 싶었다.
그래도 버텼다
그래야 그 애를 다시 만날 수 있으니까
그 아이를 떠나보낸 내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거 이 두눈으로 확인해야 하니까
딱 죽지 않을 만큼만 버티며 살았다
그리고 오늘 그 아이를 만나러 간다
얼마나 이 순간이 오기를 기다렸던가
먼발치서라도 그 아이를 볼 수 있는 그 날이 바로 오늘이다
그런데 아이가 사라졌다.
강지민역 (연정훈)
A채널 문화부 기자
열정은 뜨겁고 성격은 쿨하다
의욕은 충만하고 배려는 넘친다
겉으로 보기엔 쿨미남인데 들여다보면 따뜻하다
진부해도 정의로운 게 맞고 약자편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르는 주변 사람들도 많고 매력 느끼는 여자들도 많다
이혼 전 지민은 누구보다 따뜻한 남편이었다.
아내와 나 둘만 있어도 충분히 행복하다 말했지만
서로를 닮은 아이까지 있다면 얼마나 더 행복해질까 ... 속내를 숨길 수 없었다
그런 지민의 마음을 알아챈 세미는 아이를 갖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하지만 길고 애타는 노력에도 결국 불임판정을 받았다
어떤 이유로 이혼했는지 아무도 모르나
전처가 준 트라우마로 여자를 믿지 못한다
현재 딸아이 우주를 혼자서 키우고 있다
단 한순간도 그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 하지 않은 시간은 없었다.
인생에서 우주보다 더 중요한 건 없으니까
그런 지민과 우주에게 한 여자가 다가오기 시작한다
얼마나 끔찍한 비밀을 숨기고 왔는지 전혀 상상도 못한 채
김호란 역 (이일화)
은수의 전 시어머니 DO코스메틱 회장
섹시한 카리스마 우아한 중년미로 가득한 여자
허나 속은 그야말로 서스 퍼런 표독스러운 독사가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이 사람이 아닐까
세상 무서울 것도 없고 모두 다 이겨 먹고 살아 왔지만 딱 하나
아들 기범한테만큼은 져주었다
그렇기에 대단한 집 며느릿감 다 제치고 지 좋아하는 여자랑 결혼까지 시켜줬다.
그런데 아들이 죽었다
그리고 현장에서 체포된 은수 아들이 찔린 칼에 묻어 있는 유일한 은수의 지문
결국 은수는 내 아들을 죽인 살인자가 되어 10년형을 선고받는다.
이 세상에서 내 아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는데 고작 10년....
오냐 그래 법이 그렇다면 남은 죗값은 내가 치르게 해주마
그래서 제안했다
은수야 그래도 살인자 엄마보다야 DO 후계자로 사는게 그 아이를 위해서 더 낫지 않겠니
내 하나 남은 유일한 핏줄인데....
은세미역 (임주은)
지민의 전처 스포츠 에이전트
불임 판정을 받은 그 날부터 우울증으로 힘겨워하다
결국 지민을 설득해서 아이를 입양했다
그렇게 우주의 엄마가 되었고 마음의 병도 싹 나았다 고 믿었다
한번씩 지민이가 우주를 예뻐할 때 마다 가슴이 한 구석이 아려왔다.
저 아이가 내가 낳은 자식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뿌리 깊은 우울증은 또 다시 고개를 쳐들었따
불안했다
이남자를 누군가에게 뻇길 것만 같았다.
밤 늦게 들어오는 지민의 와이셔츠에 행여나 여자 냄새가 묻어 있을까 노심초사했고
휴대폰에 들어있는 여자 이름들에 온 신경이 곤두섰다
겁이났다
이ㅓㅀ게 잘났는데 이렇게 근사한데 꽉 움겨쥐면 쥘수록 미끄러져 나갈 것만 같았따
급기야 다른 여자의 아이를 안고 들어 오는 모습까지 상상했다
그러자 비참했고 외로웠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지우지 못한 상처를 남겼따
그렇게 지민이를 너무 사랑한 내 마음이 불러일으킨 참사였다
다시 돌이킬 수 있다면....
김연준역 (권화운)
PGA 프로골퍼
8살 무렵 아직 혼자가 되기엔 너무 어린 나이
사고로 부모가 죽자 유일한 혈육이었던 할아버지 집으로 보내졌다
알콜 중독에 폭력적이었던 할아버지 밑에서 연준이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숨는 일
헌데 그런 자신을 세상밖으로 끌어내주던 옆집 누나가 바로 지은수였다
따뜻한 밥 한끼를 차려줬던 동요를 가르쳐주고 한글을 가르쳐줬던
세상에는 외로움만 있는게 아니라 함께도 있다는 것을 가르쳐준
미국으로 입양돼 떠나던날 어린 연준은 결심한다
반드시 성공하리라 그래서 꼭 누나를 다시 찾으리라
그렇게 지금 연준은 그 꿈을 이루려고 한다
미국에서 성공한 골프선수가 되었고 쟁쟁한 미국 기업들의 스폰을 다 뿌리치고는
한국기업을 택한다.
사람들은 왜 한국이냐 한다 더 나은 대우를 제안하는 미국 기업을 두고서
이유는 딱 한가지
어린 시절 그 결심을 실행하기 위해서
그렇게 연준은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강우주역 (고나희)
지민의 딸
겉은 세상 순진무구하게 생겨서는 속은 애어른이 하나 들어있다.
혼자가 된 아빠를 자신이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엄마가 이 집에서 사라진 뒤 엄마 얘기를 일절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다
그럼 아빠가 많이 슬플테니까
세상셍서 가잘 사랑하는 사람은 아빠다
그러던 어느날 지은수 라는 아줌마가 나타났다
내가 잃어 버린 딸이랑 닮았다는 ..
엉엉 우는 이상한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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